【새로운 공항리무진버스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로 떠나는 북부・서해안의 볼거리】

나비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고 만자모에서 바람을 쐬며. 당일치기로도 온나손을 구석구석 만끽하는 여행

오키나와하면 그야말로 비치! 어느 비치이든지 관광객에게 무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오키나와예요.

그중에서도 만자모는 오키나와 본섬의 손꼽히는 리조트 관광지이에요. 절경 명소와 아름다운 비치들이 볼거리예요.

오키나와에 새롭게 신설된 리무진 버스의 첫 차와 막 차를 이용해, 편집부 담당자 우미 씨가 이 서해안의 리조트 중에서도 온나손의 나비 비치 주변을 만끽하는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키나와를 종단하는 고속버스,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의 첫 차와 막 차를 이용하면 당일치기라도 약 10시간은 넉넉하게 놀 수 있어요.

나하시를 출발한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은 오키나와 자동차도로를 빠져나와 온나손에 진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비 비치 앞(온나손 커뮤니티 센터)에 정차해요.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단 2분 만에 비치 도착!!

목적지에 도착하곤 비치가 버스정류장 코앞에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쾌적한 리무진 버스에서 내려서 2~3분 걸으니 어느새 온나손 가이힌공원 나비 비치였어요!

나비 비치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니 왼편에 만자모가 보여요.

그리고 오른편으로는 ANA 인터콘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의 새하얀 건물도 보이고요.

이 비치는 4~10월까지가 해수욕 기간인데요,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비치 입구에 있는 2층짜리 건물은 1층이 관리사무소 겸 가이힌공원 오타 매점이에요. 파라솔, 데크체어, 튜브 등 물놀이용품을 대여해 주고 스노클링, 시카약, 바비큐 등 코스도 있으니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리사무소 2층은 레스토랑 해산물요리점 ‘가메누하마’예요. 2층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역시 좀 달라요. 맥주를 마시면서 이곳에서 저물어가는 바다를 보는 것도 좋네요.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로 여행을 하면 음주운전을 안 해서 좋지만요.
리무진버스 좌석 시트가 너무 편하다고 단잠에 빠져서 내릴 곳을 지나치는 일은 없도록 조심해 주세요!

파도에 씻겨가는 코끼리를 만나러 가다!

비치에서 만자모가 보이는데요, 놓쳐서는 안 될 최고 절경이에요. 코끼리 같은 모양의 신비스러운 바위가 세찬 파도에 씻기는 모습은 생동감이 넘쳐요.

나비 비치에서 만자모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로 택시를 타면 금방 도착해요. 택시는 배차앱 ‘전국 택시(Japan Taxi)를 사용하면 부를 수 있고요.

참고로 ‘만자’라는 지명의 유래말인데요. 옛날 이곳을 찾은 류큐왕국의 왕이 바위 위의 초원에 모여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고 말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만자모는 코끼리 얼굴이 아니라 코끼리 등 부분에 붙여진 이름인 거였네요.

한편 만자모에서도 보이는 나비 비치. 비치 이름은 류큐왕국 시대 여류 가인의 이름에서 따 왔다고 하는데,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만자모를 향하던 왕이 탄 배가 도중에 폭풍우를 만났다고 해요. 그런데 나비라는 여류 가인이 읊은 노래 덕분에 바다가 잠잠해져서 무사히 도착했대요.

만자모 주차장 입구에 그 노래를 새긴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요.

온나의 음식과 공예품을 함께 즐겨요

비치 리조트 주변에는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여러 개 있어요.

오키나와 소바로는 ‘나카무라 소바’의 아사 소바가 유명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하나무라 소바’의 야채 소바를 먹어 봤어요.

온나손의 공예품 ‘운나 야키’의 도자기 가마가 있는 가게 앞에 시사들이 즐비해요.

야채가 듬뿍 들어간 야채 소바예요. 가게에서 사용하는 그릇은 전부 주인장이 만든 작품이랍니다. 오키나와식 영양밥 ‘주시’와 오키나와식 빙수 ‘젠자이’등도 있어요.

그런데 하나무라 소바를 추천해 주신 분은 류큐 유리공예 ‘티다 공방’의 주인장이에요. ‘티다’란 오키나와 말로 ‘태양’을 뜻한답니다.

티다 공방에서는 오리지널 류큐 유리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고 유리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요.

온나손 주변에는 이외에도 다이빙 등의 해양레저 가게들과 골프장 등도 있어요. 당일치기로 하루에 몰아서 즐겨도 좋고요, 리조트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민박에 숙박하면서 여유롭게 만끽해도 좋을 거예요.

온나손을 즐기는 방법이 어떻든지 간에 목적지까지 단시간에 마음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고속버스로서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이 대활약하지 않을까 해요.

여행 정보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로 나하 시내에서 나비 비치로 떠나는 당일치기 플랜

◆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온나손・츄라우미 수족관 방면행
현청 북쪽 출구 첫 차 출발시각 8:20 ➡ 나비 비치 앞(온나손 커뮤니티센터) 도착시각 9:33
나하공항 국내선터미널 출발시각 9:00 (국제선터미널은 9:01) ➡ 나비 비치 앞 (온나손 커뮤니티센터) 도착시각 10:35

◆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온나손・나하공항 방면행 막 차 출발시각
나비 비치 앞(온나손 커뮤니티센터) 20:19
기념공원 앞(츄라우미 수족관) 19:02
➡ 아사히바시역 도착시각 21:42

온나 가이힌공원 나비 비치
http://www.nabee.info/
해수욕 시간 : 4월~9월, 해수욕 시간 : 9:00~19:00(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레스토랑 해산물요리 ‘가메누하마’
영업시간 11:00~15:00 17:00~22:00(LO)

하나무라 소바
온나손 세라가키 1063-1
전화 098-966-2099
영업시간 11:00~17:00, 수요일 정기휴일

류큐유리 ‘티다 공방’
온나손 세라가키 1780-3
전화・FAX 098-966-1040
영업시간 9:00~18:00(점심시간 있음), 정기휴일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바람
체험코스에서 제작한 작품은 다음날 9:00 이후 가게에서 수령 가능. 택배 발송은 일본 국내만 가능.

택시 배차앱 : 재팬택시
https://japantaxi.jp/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위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자, 번체자), 한국어 대응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출도착시간은 교통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2018년 7월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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