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통! 츄라우미・모토부에 갈 때는 공항 셔틀버스가 단연코 편리

【새로운 고속버스「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로 떠나는 북부・서해안의 볼거리】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에서 시외버스로 환승 후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의 구니가미촌으로 출발! 해변부터 히지오타키 트래킹까지 알찬 하루

온나손과 긴초의 북쪽을 「얀바루」라 부릅니다. 오키나와 본섬을 마음껏 즐기는 여행이라 하면 바다는 물론, 산이나 숲과 같은 풍부한 자연이 넘치는 「얀바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편집부 담당인 우미상은 저번회에 오키나와 북부의 가장 안쪽을 향해서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에서 내려서 지역 버스로 갈아탄 후, 노선버스로 갈 수 있는 가장 북쪽의 헨토나(辺土名)주변에 도착! 도로의 휴게소인 유이유이구니가미(道の駅ゆいゆい国頭)에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이번회에서는 얀바루의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관광협회에서 렌탈한 자전거로 오쿠마(奥間)와 헨토나(辺土名)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남쪽의 섬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듯한 풍성한 산과 자연

도로 휴게소 유이유이 구니가미의 남쪽 교차로를 건너서 해변가와 정반대에 있는 산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이 교차로에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목표는 히지오타키(히지폭포)!

산 주변에 들어오면 이곳의 아름다운 바다가 무색할만큼 맑은 강물과 푸르른 산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새빨간 잠자리가 날고있던 9월에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달리면 순식간에 히지캠핑장에 도착합니다. 캠핑장 입장료는 어른 500엔, 어린이 300엔입니다.

폭포까지는 편도 40분정도이기 때문에, 출발하기전에 음료수를 사고 화장실도 들린 후에 등산을 시작합니다.

강을 따라 트래킹 코스를 오르자!

점점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트래킹코스는 걷기 쉽게 잘 정비되어있지만 반드시 걷기 쉬운 신발을 신고 갑시다! 가능하다면 벌레를 쫓는 스프레이도 준비해서 산에 오르는걸 추천할께요!

강물이 빠르지 않아 물가까지 내려올 수 있는 곳도.

도중에 있는 다리도 절경인 장소입니다.

다리 위에 올라서면 계곡을 들여다 볼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강물, 깊은 숲. 얀바루의 풍부한 자연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산속에서는 나비와 잠자리가 자주 보였습니다. 검색해보니 잠자리는 검은 물잠자리라는 종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수컷 잠자리는 몸통과 날개깃이 반짝반짝 빛나는 코발트 블루를 띄고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날아갑니다. 한편 암컷 잠자리는 온 몸이 새까맣고, 날개깃의 끝부분에 하얀 점이 있습니다.

큰 돌이 많아 가파르게 보일지 몰라도 한편으로는 오르기 쉬운 보폭을 생각해서 정비해놓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울리는 새소리와 곤충소리, 그리고 골짜기에 흐르는 물소리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등산중에는 같은 코스를 걷는 사람과 마주칠 때 인사를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같은 산길을 걸으며 고생을 나누는 동료나는 감정이 생겨나서 그럴까요. 앞에서 걸어오는 사람에게 「곤니찌와!」라고 인사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드디어 히지오타키(히지폭포)에 도착! 오키나와 자연의 힘을 느끼다!

그리고 드디어, 트래킹 코스의 종착지에 도착!

이곳이 바로 히지오타키(히지폭포)입니다!!

폭포의 기세를 온몸으로 받으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조금 휴식을 취하고 왔던길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똑같은 길을 돌아가는 것 뿐이지만, 올라올 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히지오타키 주변의 강가에는 부러진 지층이 침식되어 그 지층이 선명하게 보이는곳도 있습니다.

30도를 넘는 기온에 걷다보면 땀이 나기도 하지만, 나무 그늘 아래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산도 좋지만 역시 오키나와의 바다는 아름다웠다.

자, 산을 내려오고 오쿠마비치 방면으로 달려갑니다.

오쿠마비치보다 앞서 바람이 불고 있는 사탕수수밭이 있는 토우바루지역으로 가봅니다.

여기저기에 후쿠기로 된 가로수길이 있고 바나나 등의 여러가지 나무들이 나무그늘을 만들어줍니다.

핑크색이 된 벽과 후쿠기가 포토제닉감의 절경을 만들어냅니다.

토우바루공동점을 향해 우측에 있는 길을 들어섭니다.

사탕수수밭 사잇길을 지나갑니다.

자전거를 놓고 모랫둑을 올라가면 새파란 바다가!!

아까 전까지 산길을 걸었던 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지네요.

맞습니다, 여기는 바다가 아름다운 오키나와입니다!! 잊어버리면 안돼요!

사실 이 주변에는 리조트호텔 [오쿠마 프라이베잇비치&리조트]의 프라이베잇비치가 있는 것 이외에는 정식적인 해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이 주변은 현지인이 수영하러 오는 바다입니다.

바다를 느껴본 뒤, 호텔의 해변에도 가보았습니다.이 곳도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벌써 해질 무렵입니다. 구름이 있어서 석양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또한 신기한 풍경이었습니다.

렌탈한 자전거를 반납한뒤 숙소까지 걸어갔습니다. 다음에는 얀바루 흰눈썹뜸부기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여행 정보

◇구니가미촌에 가는 방법◇

먼저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로 나하에서 나고시청으로 갑니다.

나고 시내에서 류큐버스교통 오키나와버스 헨토나버스터미널행의67헨토나선에 승차합니다.

나고시청 앞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북부합동청사 앞 정류장입니다.

나고 인근에서 숙박할 경우, 버스 내비 오키나와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검색하면 좋습니다. 알기 쉬운 방법은 시작점인 나고 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하는 것입니다.버스는 1시간에 1~2대정도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시간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나하공항과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2시간에 이어주는 고속버스입니다.

아울러 이 고속버스로는 나하공항에서 나고 시청 앞까지 약 1시간 50분 소요됩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okinawa-shuttle.co.jp/ko/


버스 내비 오키나와

http://routefinder-okinawa.com/route_search?Lang=ko

웹사이트나 앱으로 시외버스 노선・버스 시간・버스정류장 위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영어・중국어(간체자,번체자)・한국어 지원가능.



유이유이 구니가미

http://www.yuiyui-k.jp/



구니가미촌 관광협회

http://kunigami-kanko.com/kankoukyoukai/

전화 0980-41-2420

팩스 0980-41-2535



※기사 내용은 2018년 9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