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통! 츄라우미・모토부에 갈 때는 공항 셔틀버스가 단연코 편리

【새로운 고속버스「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로 떠나는 북부・서해안의 볼거리】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에서 시외버스로 환승 후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의 구니가미촌(国頭村)으로 출발! 해변부터 히지오타키 트래킹까지 알찬 하루

온나손과 긴초의 북쪽지방은 예전부터 「얀바루」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을 마음껏 즐기는 여행이라 하면 바다는 물론, 산이나 숲과 같은 풍부한 자연이 넘치는 「얀바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편집 담당인 우미상이 다녀온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 구니가미촌을 향한 여행. 나하공항에서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을 타고 나고까지 간 후 지역 버스를 타고 오키나와 북부의 가장 안쪽을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 히지폭포와 오쿠마 비치, 얀바루쿠이나 관찰투어까지 얀바루를 모두 체험해봤습니다.

이번에는 드디어 오키나와의 최북단 구니가미촌의 최북단인 ‘헤도미사키’로 향합니다.

푸르른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졌다!?

오늘은 유이유이구니가미(道の駅ゆいゆい国頭)의 주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헤도미사키까지 가는 이동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우선 제일 편리하고 효율이 좋은 방법으로, 렌터카를 빌려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하부터 계속 운전해서 가는 것은 힘들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구니카미촌 까지 오신 분들도 유이유이구니가미 주변에 있는 후지렌터카 오쿠마지점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예약 가능한 차량 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한 후에 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는 구니가미촌의 디맨드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버스로서 정해진 운행 시간 내에 희망하는 장소까지 태우러 와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이용에 관해서는 구니가미촌사무소의 총무과에 문의해보세요.

구니가미촌에서 택시를 부르는 일은 차량 수가 적어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또 다른 방법으로 자전거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요.

우미상은 이번에 렌터카를 이용해서 헤도미사키로 향합니다.

국도 58호선을 타고 북쪽으로 향합니다. 도로 왼편에는 계속 바다가 이어지는데 운전하면서 구경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갓길에 주차해서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의 세계에 빠져봅시다.

해안선에서 북쪽을 보면 이제나섬과 이헤야섬이 보입니다.

남쪽을 바라보면 저 멀리에 모토부반도가 보이고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이에섬의 닷츄가 보입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일단 북쪽으로 향하다 보면 오키나와섬의 최북단인 헤도미사키에 다다르게 됩니다.

일단은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곳까지 걸어서 가봅니다.

아! 하늘이 푸르네요!!

눈앞에 눈부실정도로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하얀 구름이 보입니다.

왼쪽에는 이제나섬과 이헤야섬이 보이네요.

그리고 정면에는 요론섬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만 보이는 요론섬. 꽤나 운이 좋았네요. 게다가 오키노에라부섬의 형태도 멀찌감히 보입니다.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물고기도 보인다고 누군가가 말했었는데 들여다볼 순 없었습니다. 하지만 바닷물이 맑은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아! 이게 오키나와섬의 최북단이구나!

우미상은 엄청 감동받았습니다!

헤도미사키와 얀바루쿠이나의 실물

어디를 보든 절경입니다. 걷다보면 요론섬의 상징이며 요론섬과의 우호의 증표인 ‘카리유시 조각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얀바루쿠이나로 보였지만 하반신이 물고기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하반신은 바다를 나타내고 상반신은 하늘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조금 더 걷다보면 ‘오키나와섬 최북단 헤도미사키’라고 써있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큰일날 뻔했다! 그냥 지나칠 뻔했네요.

여기가 헤도미사키입니다!! 지도로 보면 끝부분이 확 꺾여있네요.

거친 파도가 깎아놓은 우뚝 솟아 있는 절벽의 풍경은 신기한 자연의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절벽에 이어져 있는 바닷가쪽에는 다이세키린잔이 있습니다.

굉장히 역동적인 풍경입니다.

이번에는 헤도미사키를 강 건너에서부터 바라봅니다.

사진에서는 왼쪽 위에 잘 보이지 않지만 숲속에 거대한 얀바루쿠이나가 서있습니다.

이게 얀바루쿠이나 전망대입니다!

얀바루쿠이나의 발 아래에는 헤도미사키의 풍경이 보입니다.

카르스트대지의 기이한 돌산, 다이세키린잔

얀바루쿠이나 전망대에서 산길을 따라 돌아보면 다이세키린잔에 향하게 됩니다. 얀바루숲의 식물과 카르스트대지의 기이한 돌이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유료 가이드투어도 가능합니다. 카르스트대지의 형성과 동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다이세키린잔 가이드투어와 신화나 전설에 대해서 해설을 들으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가이드투어가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한 지역도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세키린잔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헤도미사키는 대단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다이세키린잔은 오키나와에서도 성지라고 불리우는 ‘아시무이(아스무이)’땅에 있습니다. 시조 아마미키요가 처음으로 이 땅을 만들어서 류큐왕국시대도 자주 기도를 올렸습니다.

긴 시간동안 살아있던 가쥬마루가 있는 숲에도 신성한 공기가 흐릅니다.

산길을 돌아다닌 후, 식당이나 매점에서 파는 젤라또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사진에 있는 젤라또는 장명초(長命草)젤라또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카야우치반타라고 불리우는 절벽에 들렸습니다.

바로 밑에 있는 바다는 맑았습니다!!

오키나와섬의 최북단은 자연이 넘치는 역동적인 풍경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여행정보

◇구니가미촌에 가는 방법◇
먼저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로 나하에서 나고시청으로 갑니다.
나고 시내에서 류큐버스교통 오키나와버스 헨토나버스터미널행의67헨토나선에 승차합니다.
나고시청 앞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북부합동청사 앞 정류장입니다.
나고 인근에서 숙박할 경우, 버스 내비 오키나와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검색하면 좋습니다. 알기 쉬운 방법은 시작점인 나고 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하는 것입니다. 버스는 1시간에 1~2대정도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시간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나하공항과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2시간에 이어주는 고속버스입니다.
아울러 이 고속버스로는 나하공항에서 나고 시청 앞까지 약 1시간 50분 소요됩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okinawa-shuttle.co.jp/ko/

■ 버스 내비 오키나와
웹사이트나 앱으로 시외버스 노선・버스 시간・버스정류장 위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영어・중국어(간체자,번체자)・한국어 지원가능.
http://routefinder-okinawa.com/route_search?Lang=ko

■ 유이유이 구니가미
http://www.yuiyui-k.jp/

■ 구니가미촌 관광협회
http://kunigami-kanko.com/kankoukyoukai/
전화 0980-41-2420
팩스 0980-41-2535

■ 구니가미촌사무소 총무과(디맨드버스 신청,문의)
전화 0980-41-2101
※구니가미촌 디맨드버스는 현재 시범운영 중입니다.
  연장운행도 결정되었지만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확인해주십시오.

■ 후지렌터카 오쿠마지점
전화 0980-41-2653

■ 다이세키린잔
https://www.sekirinzan.com/kr/
전화 0980-41-8117
팩스 0980-41-8276

※기사 내용은 2018년 9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