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통! 츄라우미・모토부에 갈 때는 공항 셔틀버스가 단연코 편리

【새로운 공항 리무진「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로 떠나는 오키나와 북부・서해안의 볼거리】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을 타고 벚꽃놀이를 가봅시다!! 세계문화유산인 나키진 성터와 벚꽃 천지인 야에다케에서 일본에서 제일 빠른 벚꽃을 즐기는 여행!

오키나와의 벚꽃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핍니다!

해가 바뀌고 머지않아 바로 오키나와의 벚꽃계절이 찾아오게 됩니다. 오키나와에서 ‘벚꽃’이라고 하면 ‘히간자쿠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월말에서부터 2월초 사이라고 합니다. 추운 곳부터 먼저 피게 되어서 북부가 먼저 개화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로 갈 수 있는 오키나와 북부지방에는 벚꽃의 명소가 많습니다! 이번에 편집담당인 우미상은 여러 벚꽃 명소들 중에서 나키진 성터와 야에다케로 가보았습니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나키진 성터로 가보았습니다. 모토부 순환도로의 길가의 교차점에는 이곳이야 말로 벚꽃을 볼만한 곳이라고 어필을 하는 간판이 있습니다.

「나키진 성터 입구」버스정류장에 있는 이 간판에서부터 티켓판매대가 있는 나키진촌 구스쿠 교류센터까지는 언덕을 올라서 1km정도 됩니다. 조금 먼 거리이지만 길의 양쪽에 있는 벚꽃나무들 덕분에 벚꽃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그다지 멀지않게 느껴집니다. 단, 차가 다니는 길이므로 조심해주세요.

나키진 성터 바로 옆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벚꽃 가로수길쪽으로 푸른 바다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우미상이 오키나와에 갔던 날은 아직 12월이라서 벚꽃이 피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에 찍었둔 사진으로 벚꽃을 보도록 합시다!!

나키진 성의 외벽은 단단하고 곡선이 아름다운 돌로 쌓아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성을 쌓아올렸던 시기는 정확하진 않지만 13세기 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키나와가 3개의 나라로 나눠진 채로 통치되었던 「산잔시대」의 북쪽 나라인 「호쿠잔」의 왕이 머물던 성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기도의 장, 암모나이트와 고양이와

오키나와의 성의 특징은 내부에 배소(신을 모시는 곳)가 있는 것입니다. 쥬잔에게 멸망한 후에 나키진성은 기도와 축제의 장이 되어서 「미타케」로서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곳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도를 올리러 방문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나키진 성터는 표고 약 100m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미상이 방문한 날에는 금방이라도 거칠어질 것 같은 날씨였기 때문에 바닷가에는 하얀 파도가 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맑은 날에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경은 한층 더 아름답습니다.

 

이곳의 옛 성터의 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키진성은 13세기 말부터 17세기 중반까지 건재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 이곳저곳에 벚꽃이 심어져있고 도중에는 벚꽃나무로 이루어진 가로수길도 있습니다.

돌담은 자연석을 쌓아올린 노즈라즈미라고 불리우는 공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돌담에 사용된 암석 중에는 암모나이트가 들어간 암석이 있을정도로 꽤나 오래된 암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나키진 성터에는 몇 마리의 고양이가 살았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만나게 된다면 운이 좋은 것일 수도!?

티켓판매대가 있는 구스쿠 교류센터에는 기념품가게 이외에도 풍화된 산호로 볶아낸 오키나와한정 35개의 커피점이나 인기만점인 옷빠유업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단, 음식물은 구스쿠 교류센터 에리어 안에서 드셔야 합니다. 

구스쿠 교류 센터에서는 혹시 조건이 맞는다면 가이드 봉사를 부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티켓판매대에서 문의해봅시다.

2019년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의 기간에는 나키진 구스쿠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기간중에는 폐관시간이 오후 9시로 변경되어 성내의 돌담에 라이트를 켜놓습니다. 나키진 성터에 있는 벚꽃 가로수길에도 불이 켜집니다.

가장 먼저 피는 야에다케는 벚꽃의 산!

오키나와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인 야에다케 (표준고도 453.3m)는 벚꽃의 명소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실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기 시작하는 곳이 이곳 야에다케의 벚꽃입니다.

야에다케의 벚꽃은 정상에서부터 피기 시작해서 산기슭으로 넓혀갑니다. 산기슭에서부터 정상까지 피어있는 히간자쿠라의 수는 약 7000그루정도 됩니다. 길가는 거의 벚꽃나무로 이루어진 가로수길입니다.

먼저 산 위의 야에다케 사쿠라노모리 공원까지 가서 주위를 산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의 야에다케 벚꽃축제는 1월19일부터 2월3일까지입니다. 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사쿠라노모리 공원 일대에서 이벤트가 열리고 기간중 주말에는 포장마차등의 가게도 들어섭니다.

다만 야에다케의 산 위로 가는 대중교통은 없습니다. 교통수단은 렌트카나 택시가 있습니다. 모토부정 관광협회에 따르면 벚꽃나무의 보전을 위해서 차량방문객에게는 1대당 500엔의 협력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택시의 경우에는 운전기사에게 협력금을 징수한다고 합니다.

사쿠라노모리 공원 일대에서 벚꽃을 즐겼다면 다음은 정상까지 가서 벚꽃이 피어있는 절경을 만끽해봅시다. 성산이 특징적인 이에섬이 마치 하늘로 떠오르는 듯이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야가지섬, 고우리섬, 멀리 저편에는 오기미촌 방면도 보입니다.

정상부근은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차를 멈춰두고 초원으로 되어있는 정상광장까지 10분 정도 걸어갑니다. 물론 걸어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야에다케의 명소 중 하나가 [야에다케 베이커리]입니다.

전립분, 식물소재를 고집하는 빵과 쿠키를 판매하는 가게로서 상품에 따라서는 야에다케산의 시쿠아사 과즙을 사용합니다.

내츄럴하고 부드러운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맛이 꽉 응축되어 있는 듯한 쿠키도 맛있습니다!

여기도 차로 갈 수 밖에 없지만 길을 잃었다 하더라도 가게에 도착한다면 정상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여행정보

◇나키진 성터까지 가는 방법◇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을 타고 나고시청 앞에서 내립니다.
나고 시내 (나고시청 앞에도 버스정류장이 있음)에서 류큐버스교통 오키나와 버스 65번 또는 66번을 타고 나키진 성터입구에서 내립니다. 도보 약 15분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나하공항과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2시간에 이어주는 고속버스입니다.
아울러 이 고속버스로는 나하공항에서 나고 시청 앞까지 약 1시간 50분 소요됩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okinawa-shuttle.co.jp/ko/

나키진 성터
http://nakijinjoseki.jp/ko/

◇야에다케까지 가는 방법◇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을 타고 모토부정 관광협회 앞(모토부 가리유시 시장 앞)에서 내립니다. 택시를 불러서 야에다케로! 먼저 모토부정 관광협회를 방문하여 개화 상황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토부정 관광협회
http://www.motobu-ka.com/

버스 내비 오키나와
https://www.busnavi-okinawa.com/top
웹사이트나 앱으로 시외버스 노선・버스 시간・버스정류장 위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영어・중국어(간체자,번체자)・한국어 지원가능.

재팬 택시 어플
https://japantaxi.jp/


※기사 내용은 2018 12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