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통! 츄라우미・모토부에 갈 때는 공항 셔틀버스가 단연코 편리

【새로운 공항 리무진「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로 떠나는 오키나와 북부・서해안의 볼거리】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을 타고 벚꽃놀이를 가봅시다!! 아직 끝나지 않은 북부의 벚꽃 명소, 난구스쿠(나고성) 공원의 절경 포인트에서 느긋하게 차라도 한잔 어떠세요?

나고의 상징. 바로 옆에서 벚꽃놀이

일본에서 가장 빨리 벚꽃이 피는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의 남쪽에 있는 나고의 벚꽃은 야에다케지역 다음으로 나키진 성터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피기 시작합니다. 편집 담당인 우미상은 야에다케와 나키진 성터만큼 유명한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벚꽃 명소, 난구스쿠(名護城)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난구스쿠의 벚꽃을 보러 가는 방법은 두 가지.

첫 번째 루트는 나고시 중심부에 있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힌푼 가쥬마루(ひんぷんガジュマル)」에서 시작합니다. 참고로 이 가쥬마루 나무의 300년 정도라고 합니다. 재물 운과 결혼 운 등 여러 가지 운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치가와(こうちがわ)의 양옆은 벌써 벚꽃길입니다. 강을 따라 걷다 보면 난구스쿠 공원 남쪽 입구에 도착합니다. 2019년 1월 26~27일의 벚꽃 축제 기간에는 코치가와 강가를 따라 여러 가지 음식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입구의 계단부터 양옆은 이미 벚꽃나무입니다.

난구스쿠(나고성)이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기록되어있지는 않지만, 나키진 성주의 동생이 살던 성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난구스쿠에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호리키리」라는 구조가 아직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도자기류나 석기 등이 주변에서 많이 출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난구스쿠 공원 남쪽 입구에서의 돌계단은 4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위로 올라가면 신사와 그 입구인 토리가 있고 그곳의 벚꽃 가로수와 함께 거리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더 위로 올라갈 순 있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건 힘들지도 모릅니다.

절경 포인트에서 느긋하게 차라도 한잔 어떠세요?

두 번째 루트는 나고 시내에서 택시나 렌터카로 난구스쿠 공원 북쪽 입구에서 가는 방법입니다. 목적지는「나고 중앙공원 천상전망대」또는「난구스쿠 공원 비지터 센터 Subaco」.

우미상은 나고시 거리의 나고 사거리 주변에서 차로 10분 정도인「난구스쿠 공원 비지터 센터 Subaco」에 다녀왔습니다.

산의 경사면에 세워진 세련된 건물에서 바라보는 나고 시내와 나고만.

산의 초록빛이 넘치는 풍경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 벚꽃이 핀 후의 풍경이 기대되지 않나요!?

내부는 목재를 사용한 디자인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곳 오리지널 음료와 디저트류 등 다양한 기념품과 산지 직송 채소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센터 바로 아래에는「벚꽃의 정원(さくらの園)」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입니다. 벚꽃 축제 기간인 이틀 동안은 나고 공항에서 오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산책하며 한가로이 벚꽃을 감상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

Subaco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겨울에는 영업이 종료되고 잠시 기다리면 바로 옆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각이기 때문에 돌아가는 교통수단은 반드시 확보해 두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이곳은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합니다.

배가 고프면 나고 시영시장으로!

모처럼 나고에 왔으니 벚꽃놀이뿐만 아니라 나고시내도 즐겨봅시다!

힌푼 가쥬마루 근처의 나고 사거리에는 나고 시영시장(名護市営市場)이 있습니다.

근방에는 로컬버스 정류장도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도 이곳저곳 있으므로 여행의 시작점으로 딱 알맞은 장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시장의 1층에는 채소가게・생선가게・정육점이 있고 2층에는 레스토랑 등이 들어와 있어 현지인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장입니다.

야채 가게의 앞의 가운데에 놓인 노랗고 얇고 긴 야채는 오키나와 재래종인 「시마 닌진(섬 당근)」. 카로틴이 풍부하고 오키나와에서 건강식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야채 가게에서는 반찬도 팔고 있었습니다.

생선가게에서는 구매한 생선을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줍니다. 수조에 들어있던 작은 갯가재를 골라서…...

시장 안쪽에는 의자와 탁자가 놓여 있어 가게에서 구매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까 부탁한 갯가재도 이곳에서 먹어보겠습니다!

스콘과 스무디를 판매하는 가게인「코모레비(こもれび)」에서 다양한 맛의 미니 스콘 묶음과 계절 한정 망고 스무디를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시장이 있는 건물에는 과자점도 있습니다. 「미야기 과자점(宮城菓子店)」에서는 케이크와 같은 서양식 과자도, 오키나와의 전통 과자인 「콘펜(こんぺん)」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포 내에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뜰에는 빈티지 풍의 우물.

나고에서 밖에 맛볼 없는 맛을 맛보다

시장 뒤편의 작은 길에는 조그만 야외카페처럼 되어 있습니다.

빵 가게의 안쪽에 있는 것은「이노 커피숍(inno coffee shop)」.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도 이곳에 놀러 온듯합니다.

벤치에 앉아서도 좋고 가게 안에서 마셔도 좋고!

시장 2층의 카페「cafe de ruishann」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부드러운 네모난 팬케이크. 요일 점심 메뉴와 프렌치토스트도 인기라고 합니다.

근데 말이죠, 나고에 간다면 꼭 마셔야 할 음료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75 맥주(나고 맥주)」.

나고시에 공장을 가진 “오리온 맥주”와 “나고 사거리 상점 연합”이 공동으로 개발한 나고에서 밖에 마실 수 없는 맥주! 2018년 10월 6일부터 한정 판매가 시작되어 사진의 포스터가 붙어져 있는 곳에서밖에 맛볼 수 없다고 합니다.

우미상은 시장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75 맥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쓴맛과 더불어 확실한 맛을 가지는 진한 맥주였습니다. 수량 한정이기 때문에 이미 매진되었을 수도!

오키나와의 시에서 운영하는 시장은 제1 마키시 공설 시장과 이곳뿐이라고 합니다.

여행정보

◇나고까지 가는 방법◇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에 승차 후 나고 시청 앞에서 하차.

◇난구스쿠 공원 비지터 센터 Subaco까지 가는 방법◇
힌푼 가쥬마루에서 도보로 가는 경우에는 난구스쿠 공원 남쪽 입구를 경유해서 40분정도. 길을 헤매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난구스쿠 공원 북쪽 입구를 경유하는 루트가 더욱더 간단합니다. 소요 시간은 비슷합니다.
차를 이용하면 10분 정도.

나고 관광 협회
https://nagomun.or.jp/
(나고 벚꽃 축제 2019년1월26~27일 https://nagomun.or.jp/event/1606/ )

난구스쿠 공원
https://www.facebook.com/nangusukupark/

나고 시영시장
http://nago-ichiba.com/ichiba/

재팬 택시 어플 (다국어판)
https://japantaxi.jp/

오키나와 에어포트셔틀
나하공항과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2시간에 이어주는 고속버스입니다.
아울러 이 고속버스로는 나하 공항에서 나고 시청 앞까지 약 1시간 50분 소요됩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www.okinawa-shuttle.co.jp/ko/

※기사 내용은 2018년 12월 말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